먼저 정겨움과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장(場)이라는 시장 본연의 기능을 구현하고 지역 고유의 전통과 특색을 발굴, 접목하여 자체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정부, 지자체, 시장관계자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전통시장은 본래 지역주민의 생활에 필요한 재화와 서비스의 교환뿐 아니라
지역 구성원이 교류를 통해 지역의 사회적,문화적 가치를 향유한 공간으로 자리를 잡아 왔으나 유통환경, 소비트랜드, 소비위축, 대중소기업 소매점진출 등 시대가 변하면서 대형마트에 비해 상품의 종류나 구성, 마케팅능력, 자금조달능력, 특화상품개발, 품질혁신 능력등에서 비교열위에 있으며,
내부환경 측면과 서비스가 열악하여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많은 개선과 노력이 필요하며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역시 이런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2008년 4개시장으로 시작 2013년 61개, 2017년까지 150개 시장 육성계획)